젓국갈비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맑고 깊은 갈비전골. 고려 왕실의 피난 시절 음식에서 유래했다 전해지는,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 그릇이에요.
새우젓으로 간한 맑은 갈비전골부터 봄날의 밴댕이, 알싸한 순무김치까지. 바다와 갯벌, 너른 들녘이 키운 강화의 향토 밥상을 소개해요.
TASTE OF GANGHWA
강화에 왔다면 한 번쯤 맛봐야 할, 이 섬만의 맛 여덟 가지.
새우젓으로 간을 맞춘 맑고 깊은 갈비전골. 고려 왕실의 피난 시절 음식에서 유래했다 전해지는, 강화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 그릇이에요.
오뉴월이 제철인 강화 별미. 회·무침·구이로 즐기는데, 특히 새콤한 밴댕이 무침은 밥도둑. 후포항 일대 밴댕이 횟집이 유명해요.
잎이 사자 발을 닮았다는 강화 특산 약쑥. 향이 진해 쑥차·쑥뜸·쑥떡으로 두루 쓰여요. 강화 어디서나 만나는 은은한 쑥 향.
단단하고 향이 진한 강화 6년근 인삼. 수삼은 물론 인삼막걸리, 인삼튀김까지 다양하게 즐겨요. 강화 인삼센터에서 바로 구입 가능.
강화 땅에서만 제맛이 나는 둥근 순무로 담근 김치. 알싸하면서 시원달큰한 독특한 맛이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요.
바다를 메운 너른 간척지에서 자란 강화섬쌀. 찰기와 단맛이 좋아 밥맛 좋기로 이름났어요. 강화 백반집 밥이 맛있는 이유.
강화 외포리는 새우젓으로 이름난 포구. 가을이면 김장용 젓갈을 사러 오는 발길이 끊이지 않아요. 젓국갈비의 비결도 여기서.
강화 풍물시장 2층 먹거리골목에서 토속 한 상을. 순무·약쑥·인삼 등 특산물과 제철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보고 살 수 있어요.
점심엔 젓국갈비나 읍내 토속 백반, 봄이라면 후포항 밴댕이 한 상. 오후엔 풍물시장에서 순무김치와 인삼을 사고, 사자발쑥차로 마무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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